한국 탁구의 간판 신유빈 선수가 2025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혼합복식과 여자복식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탁구계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.
출처: YTN
1. 혼합복식에서의 극적인 승리
신유빈 선수는 임종훈 선수와 함께 혼합복식에 출전하여 대만의 린윤주-정이징 조를 상대로 3-2(11-9, 11-9, 6-11, 7-11, 11-9)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,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.
2. 여자복식에서의 새로운 파트너십
여자복식에서는 유한나 선수와 호흡을 맞춰 일본의 오도 사쓰키-요코이 사쿠라 조를 3-1(11-9, 9-11, 11-6, 18-16)로 제압하며 4강에 진출, 또 하나의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.
3. 단식에서의 아쉬운 패배
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쑨잉사(중국)와의 16강전에서 2-4(8-11, 11-7, 6-11, 5-11, 12-10, 10-12)로 아쉽게 패배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.
4. 신유빈 선수의 소감과 향후 계획
신유빈 선수는 "매 경기가 팽팽했다. 자신감을 잃지 않았던 덕에 어려운 흐름 속에서도 이길 수 있었다"고 소감을 밝혔습니다. 향후에도 꾸준한 훈련과 대회를 통해 더 나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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